[전시공간 지원사업] POETICALLY 展 | 박근호

[전시공간 지원사업] POETICALLY 展 | 박근호

2023년 전시공간 지원사업은 예술과 기술의 융합에 기반한 다양한 전시를 선정하여 소개하는 사업입니다.
예술·기술 융복합문화 거점인 술술센터에서 다채로운 예술·기술 융복합 문화 콘텐츠를 만나보시기 바랍니다.

전시기간 | 2023.8.8(화) ~ 8.19(토)
입장시간 | 화-금 11:00~20:00 / 토 11:00~18:00 / 일, 월, 공휴일 휴관
입장방법 | 무료 자유관람
장소 | 술술센터 지하1층 술술갤러리

작가소개 | 박근호(참새)

박근호(참새)는 2013년부터 미디어아트 그룹 사일로랩을 시작으로, 물성으로 공간을 채우는 미디어 작업을 해 오고 있다.
주요 매체로 빛을 사용하며 잊혀지거나 소외된 사물에 감정을 이입하여 그들의 시선에서 느끼는 감정을 대중에게 환기 시키려 한다.
감정없는 단순한 공산품으로 만들어진 작품도 각자가 가진 무언가와 연결된 감정을 불러일으키는 매개체가 될 수 있는지에 대한 실험을 한다.

전시소개 | 《POETICALLY》

작가 박근호(참새)는 현대 산업의 가속화가 만들어 낸 즉시성과 순간성, 그리고 일회성이 강조된 현대적 경향성에 주목한다.
그는 가치와 유용성이 쉽게 외면되는 산업적 산물에 남다른 애정을 느낀다.
작가와의 감정적 교류를 통해 새롭게 발견된 오브제(Found Objects)는 공산품에서 예술 작품의 일부로써 정체성을 새롭게 부여받는다.
작가는 오브제를 재구성하고 재해석하는 과정에 자신의 이야기와 감정을 담는다. 그러나 작품에 드러나는 메시지는 명석하고 판명하기보다는 은유적이고 모호하다.
이번 ≪POETICALLY≫ 전시는 즉흥적 촉발을 유도하고 순간적 만족을 충족시키는 현대 시각 매체의 소통 방식을 지양하고, 시간성을 두고 서서히 밀려오는 감정 변화를 통해 내면과의 심적 교류를 시도 한다.
작가는 빛을 매개로 하여 서정적인 시각 언어로 관객과의 소통을 제안한다.